• 겨울 대표축제 '평창송어축제'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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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2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2일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제10회 평창송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밝혔다.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대천 얼음 위에 구멍을 뚫어 마련된 얼음낚시터에서 송어를 낚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처음 선보인다.

    또 송어맨손잡기,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ATV, 눈썰매, 스노래프팅, 얼음봅슬레이 등의 체험·레저 프로그램과 송어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휴게소 스타일의 2층 규모의 대형 식당이 신축돼 문을 연다. 이곳에선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개발된 갖가지 올림픽 메뉴가 선보인다. 
     

  • 글쓴날 : [16-12-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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