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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FIFA U-20 월드컵 알리기에 팔 걷고 나섰다. 시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관용차량, 직원차량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차량스티커 7천개를 부착하기로 했다. 또 시내 주요 사거리 4곳에 홍보탑을 설치하고 시내로 들어오는 육교 8곳에 홍보 현판을 내걸었다. 아울러 사당역, 강남역, 서울역 등 서울로 향하는 주요 광역버스에 광고판을 부착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 가로등 현수기를 설치,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은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시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은 수원시에서 열리며 대회본부도 수원에 차려진다. 사진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관용차량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차량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