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17년 새해를 맞아 태블릿 PC, 웨어러블기기 등 스마트기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6개월간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기기 요금 반값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6월까지 스마트 기기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면 기기를 구매한 시점부터 6개월 동안 요금제에 따라 매월 4400~1만 2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결합 할인, 20% 요금 할인 등 기존 요금 할인과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아이패드, Be Y패드 등 태블릿PC 구매 땐 ‘데이터투게더’요금제를 기존 1만10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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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50%할인된 5500원에 이용할 있다. ‘데이터투게더’요금제는 LTE 모바일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량을 태블릿PC에 공유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요금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량 외에도 별도 500MB를 제공한다. 삼성 갤럭시기어S3, LG워치어베인LTE 등 웨어러블기기 구매 때는 ‘웨에러블 3G/LTE 요금제’가 기존 각 8800원·1만1000원에서 할인된 4400원·5500원에 제공된다. 웨어러블3G 요금제는 데이터 100MB, 음성 50분, 문자 250건을 제공한다. 웨어러블LTE 요금제는 데이터 500MB, 음성 50분, 문자 250건을 제공한다. 라인키즈폰의 경우 키즈80요금제가 8800원에서 할인된 4400원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