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 공동주택관리 사전컨설팅 시범 운영
  • 25개 시군 2,293단지 대상
  •  

     

    경기도는 올해 ‘공동주택관리 사전컨설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주요시설 교체, 보수공사, 청소, 경비 등 사업체 입찰에 앞서 부실발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공사비, 용역비 산출 등을 자문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자체적으로 공동주택관리자문단을 운영 중인 고양·용인·부천·화성·남양주·광명 등 6개 지자체 외 25개 시군의 의무관리 공동주택이다.

    2015년 말 기준 2,293단지로, 5억 원 이상의 공사나 3억 원 이상의 용역을 입찰하기 전 사전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경기도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31-8008-4369)로 하면 된다.

    도는 시범운영 기간 효과를 분석해 사전컨설팅 서비스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글쓴날 : [17-01-01 14:19]
    • adm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