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작품전시회 '그대로 빚은 빛 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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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장애인작품전시회 '그대로 빚은 빛 展'이 5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1∼2년간 실력을 쌓은 장애인들의 미술작품 20점과 사진작품 8점이 선보인다.
    이 중에는 지난해 제5회 전국 아르브뢰·아웃사이더 아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받은 8작품도 포함됐다.

    아르브뢰·아웃사이더 아트 공모전은 정신적 장애인들의 예술적 가치구현과 인식개선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염태영 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멋진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심혈을 기울인 장애인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7-01-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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