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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9일 구청 본관에서 갓세븐(GOT7)을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 시즌7 기부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5일 밝혔다.
갓세븐은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MTV EMA 2016에서 싸이와 빅뱅에 이어 국내 스타 중에 세번째로 월드와이드 액트상을 수상했다.
G+스타존은 강남구, 코레일, GKL, 드리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과 등 5개 기관이 2013년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조성한 기부공간이다.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 한류공간이 꾸며져 있다.
스타에게 화환 대신 쌀ㆍ라면 등을 기부하면 스타가 기부물품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 후원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2PM을 시작으로 김종학 프로덕션, 카라, 레인보우, 오종혁, 박재범, 김동완, SS301, 로이킴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