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올 뉴(ALL NEW) 모닝’의 공식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올 뉴 모닝은 지난 2011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된 뒤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 6년만에 3세대 모델로 탄생했다. 기아차는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목표로 올 뉴 모닝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베이직 플러스 1075만원, 디럭스 1115만원, 럭셔리 1315만원, 레이디 135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