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 0세아 전용어린이집 163→360곳 확대
  • 24개월 미만 아동 보육...추가 인건비-운영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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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올해 0세아 전용어린이집을 163곳에서 36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0세아 전용어린이집은 24개월 미만의 아동(0∼1세아)을 보육하는 전문 보육시설로 0세아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2명을, 1세아는 보육교사 1명이 아동 3명을 담당한다.

    도는 0세아 전용어린이집에 추가되는 교사에 대한 인건비 150만원, 운영비 50만원, 시간연장 추가반 근무수당 42만4천원, 조리원인건비 60만원을 매달 지원한다.

    도는 이달 중 시·군을 통해 평가인증 90점 이상, 정원충족률 7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기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맞벌이 자녀 재원율, 시간연장보육 여부, 평가인증 점수 등이다.

    도는 고득점 순으로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해 2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0세아 전용어린이집은 시장·군수가 선정하고 도지사가 지정하는 보육시설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이다.

  • 글쓴날 : [17-01-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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