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박물관, 4일 '입춘첩 나누기' 행사
  •  

     

    수원박물관은 입춘(立春)인 4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춘첩(立春帖)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의 여러 풍속 중에서도 대표적인 행사가 입춘첩을 써 붙이는 일이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서예가 은초 김향선, 청향 이은숙, 월하 조성달, 근당 양택동 선생이 휘호자로 나서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글씨를 증정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1층 중앙로비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031-228-4150, 4164)

  • 글쓴날 : [17-02-03 14:00]
    • adm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