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이 순지 첫 한국작품 '장옥의 편지' 공개
  •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순지 감독의 첫 한국 작품인 ‘장옥의 편지’가 공개됐다. 

    이 작품은 글로벌 식품 기업 네슬레가 이와이 순지 감독과 손잡고 제작한 브랜드 컨셉트 영화다.

    배두나와 김주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고부 갈등을 소재로 가족간의 사랑을 가슴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와이 순지 감독은 “한국에서 언젠가 반드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그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졌다”며 “언어적인 문제는 있었지만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문제를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옥의 편지'는 총 4편의 단편영화로 구성됐으며, 16일부터 19일까지 네스카페 바리스타 홈페이지(https://www.nescafe-barista.com/Media)에서 매일 한편씩 공개된다.

  • 글쓴날 : [17-02-16 15:07]
    • adm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