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 개통 앞두고 시승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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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의 완전개통을 앞두고 시승행사를 가졌다.

     19일 망포역 앞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표 국회의원, 신장용 국회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에 대한 개통 브리핑과 현장 방문, 전철시승(망포역∼수원역∼수원시청) 순으로 시승행사를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하철 시대의 개막으로 수원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서 수원이 더욱 빨라지고, 대중교통수단의 대혁신을 가져왔다"며 "수원의 새로운 가치를 높이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의 완전한 개통을 축하하는 행사가 29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앞 올림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풍물놀이, 대북공연, 시립합창단 공연, 해병대 군악대 연주 등 식전공연이 이어지고, 전철 객차 내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금관5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의 개통은 12월 말로 예정되었으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한 달 앞당겨 개통하고, 역사 주변에 대한 부분 공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 글쓴날 : [13-1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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