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도 제안제도 공식명칭 발굴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경기도 제안제도 브랜드 네이밍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도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제안 활성화 유공 최우수 기관(대통령상)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총 3개 제안제도를 아우르는 브랜드 네임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의 아이디어 나눔카페 트위그(http://cafe.naver.com/gideain)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4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참여홍보상 15명을 선정해 1만원에서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도 관계자는 "발굴된 브랜드 네임을 제안창조오디션 등 도 제안 관련 사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제안제도를 통해 연간 6천 여건의 행정개선 제안을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