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버스정류장 자동접이식 의자' 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대중교통과 전문용 팀장과 고호 주무관의 공동 제안으로 개발된 이 의자는 지난 9월, 10개 정류장에 시범설치된데 이어 내년부터는 수원시 전체로 확대 될 계획이다.
버스정류장 자동접이식 의자는 승강장 내 공간 확보가 쉽지 않던 기존 고정형 의자의 단점을 보완하여 이용자가 없을 경우 의자가 자동으로 접혀져 휠체어 이용자도 쉽게 승강장 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시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