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수원텃밭보급소가 민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농부학교' 입학식이 지난 29일 권선구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어린이 21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평소 흙을 접하기 쉽지 않은 도시 어린이들이 텃밭에 채소를 심고 가꾸며 농업, 환경, 자연의 소중함을 보고 느끼는 체험교육이다.
텃밭 만들기, 감자 심기, 웃거름 주기 등 농업 관련 교육은 물론 벌레 관찰하고 그리기, 비석 치기, 볏짚으로 새끼 꼬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오는 11월까지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박현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부학교 과정은 어린이들에게 생태 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