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오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관내 77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광견병은 개, 고양이, 소, 너구리, 오소리 등 온혈동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며, 매년 1회 접종 받아야 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건강한 개 등이며, 선착순 6000마리에게 무료로 예방 백신을 접종한다. 백신 약품비는 무료이며 시술비 5000원만 내면 된다.
동물 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만 접종 가능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미리 등록을 마쳐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구청 생명산업과 동물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에 걸렸거나 감염 의심 동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