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도내 109개 특성화고등학교의 2014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취합한 결과, 전체 2만 3천 91명 모집에 2만 8천 1명이 지원하여 평균 1.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22 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정원 미달학교는 작년과 비슷한 15개교로 농어촌지역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구조적 미달이 대부분이었다.
전형은 22~26일 학교별 면접 등으로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27일 이내에 발표된다. 추가 모집 원서접수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