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행정사는 권리·의무·사실 증명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기관 업무 서류 번역, 작성된 서류 제출 대행, 행정기관 신청 서류 준비 및 대리 신고, 법령에 따라 위탁받은 서류 사실 조사·확인 등 행정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구별로 행정사사무소 2곳을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센터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마을행정사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1차 상담은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으로 진행되며, 2차 상담을 원하는 경우 행정사사무실에서 추가 면담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달 마을행정사 7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들은 경찰청, 시청, 행정사사무소 등에서 일한 행정 전문가들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 제도가 활성화돼 시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