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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경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센터장,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 장, 도상희 드마리스수원점 점장. |
수원시는 해산물 뷔페 '드마리스 수원점'과 8일 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드마리스 수원점은 앞으로 1년 동안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의 어린이와 가족 530여 명에게 식사 기회를 제공한다.
가정의 달인 5월 첫 행사로, 오는 21일 62세대 250명을 초대한다. 이어 내년 4월까지 매달 6세대 24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드마리스 수원점 도상희 점장은 “드림스타트 센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