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는 지난 11일 전주시를 방문, 전주시의회와의 친선 축구경기를 펼쳤다.
이번 축구경기는 두 시의회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수원시의회 선수단은 김진관 의장과 염상훈 부의장을 비롯 노영관, 김정렬, 정준태, 이종근, 양진하, 유재광, 심상호, 조석환, 김은수, 박순영, 백정선 의원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의회 선수단은 경기에 앞서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과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전주시 우수 행정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고덕 생활축구장으로 이동해 전?후반 각 30분씩 경기를 펼쳤다.
김진관 의장은 “수원과 전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