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하우스’ 5차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민간사업자는 화성 동탄2신도시 A76-1블록에 총 995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을 맡게 된다. 공급세대는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 등 일반형 460세대와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를 고려한 산단형 535세대이다.
5차 민간사업자 모집은 1~4차와 마찬가지로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의향서는 5월 22일, 사업신청서는 6월 29일 경기도시공사에서 접수받는다. 최종 사업자는 7월께 선정되며, 오는 12월에 착공해 2020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