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소방서, 수원역 앞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
  •  

     

    수원소방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22일 오후 2시에 수원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역과 다중이용시설이 집중되어있는 매산로 일대에서 심폐소생술 홍보안내문과 홍보물 등 1,5000점을 배부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에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누구나 30분 정도의 교육만 받으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다.

     오병민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간단한 교육만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응급처치법”이라며 “소방서에 상설교육장이 개설되어 있고 방문교육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동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글쓴날 : [13-11-25 15:02]
    • adm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