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회 2017년 대응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9일 기관표창을 받았다.

‘대응지원 사업’은 수원시와 교육청이 함께 전개한 사업을 말한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노후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98개교에 130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 꿈의 학교, 혁신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 감성 재능키움학교 만들기, 공·사립유치원 지원 등 36개 사업에 79억 600만 원을 투입했다. 

염태영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