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국회도서관이 30일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기증을 주선한 이찬열 국회의원을 비롯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정문갑 조원1동장, 황찬순 새마을문고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도서 16,000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워킹맘 수업, 점필클레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찬순 새마을문고회장은 "새마을 문고가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주민과 학생이 힐링 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