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자사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가 오는 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를 독점  무료 생중계 한다고 1일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22년째 매진 기록에 이어 올해도 예매 시작 10분만에 전석 매진된 K-POP 최대 축제다.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에서 콘서트 무대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실황 채널과 함께 미공개 프로그램인 포토월 행사, 레드카펫 실황 채널까지 총 2개의 생중계 채널을 오픈한다.

또 공연 종료 후에는 옥수수에서 독점으로 모든 영상을 다시보기(VoD)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옥수수가 제공하는 고화질 라이브 스트리밍과 채팅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현장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드림콘서트에는 엑소, 샤이니의 태민, 비투비, 세븐틴, 트와이스 emd 총 27개 팀이 출연한다. 진행은 슈퍼주니어의 이특, 세븐틴의 에스쿱스, 배우 이선빈이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