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안전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할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오는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팀을 이뤄 식의약 소통주제를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식의약 영리더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MO 바로 알기' 등 6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며, 영리더는 활동 중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선발 결과는 7월 7일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