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생활민원'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
  • 시, 운영성과 보고…휴먼콜 등 하루 1천272건 상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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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 '365생활민원행정' 서비스가 시민의 민원사항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5일 수원시청에서 윤성균 제1부시장과 생활불편민원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65생활민원행정 운영성과 보고회'를 열어 운영성과를 점검했다.

     시는 365생활민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휴먼콜센터팀과 생활불편제로팀을 신설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Yes생활민원처리반', '휴먼콜센터' 등 다양한 생활공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시설분야 등의 불편사항을 접수즉시 처리하는 'Yes생활민원처리반'은 도로, 교통, 청소,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2만6,300여 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가사홈서비스'를 통해 전기, 전자, 배관설비, 소규모 집수리 등 2,830여 건의 불편사항을 처리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민의 상담편의를 위한 '수원시휴먼콜센터'(1899-3300)는 민원행정, 교통안전, 세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사항에 따라 Yes생활민원처리반 및 가사홈서비스 등과 연계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26만3.300여 건, 1일 평균 1,270여 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윤 부시장은 "광교와 호매실 개발, 전철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마무리 돼가는 이 때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예측해 수원만의 차별성 있는 민원처리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 글쓴날 : [13-11-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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