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BABY 2+ 따복하우스' 4차 사업자로 금호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4차 사업지구는 남양주 다산지금A5 지구(사진) 2천78가구, 하남덕풍 지구 131가구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중 1천747가구는 신혼부부에게 임대 공급한다.
도는 8월 금호산업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11월까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마무리한다. 이어 12월 착공해 2019년 10월 주민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한편 도는 수원 광교 등 4개 지구 291가구 1차 민간사업자로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수원 망포 등 5개 지구 382가구 2차 민간사업자로 푸르지오서비스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 3차와 5~7차 민간사업자는 현재 공모를 진행 중"이라며 "7월까지 모든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