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가정 女청소년에 위생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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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여성 청소년 1022명에게 위생용품(생리대)을 선물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청 별관 선마루에서 심정애 시 복지여성국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초록희망상자’ 전달식이 열렸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초록희망상자는 여성 청소년들이 예민한 시기에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택배로 발송된다.

    한 명당 위생용품 300개가 지원되며. 이는 10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모두 유기농 국제인증을 받은 순면커버 제품으로 준비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차로 여성 청소년 1천10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현재 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여성 청소년은 1천100여 명이다.
    심정애 복지여성국장은 “초록희망상자를 받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7-06-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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