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제2연평대전 당시 전사한 6명의 장병들 가족에게 홈IoT 대표 서비스 8종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2연평해전 전사장병의 숭고한 헌신을 존중하고 유가족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인 고(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씨는 "평소 써보고 싶었던 IoT 서비스를 이용하게 돼 가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연평해전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준 LG유플러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작년부터 전군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쓸 수 있는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4만5천대와 요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