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달 25일부터 30일까지 패션디자인과 재학생 20명이 중국 절강이공대학교에서 패션기업 실무 프로세스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원여대와 학술교류협약을 맺은 절강이공대 복장학원과 연계해 이뤄졌다. 상해 및 화동지역에 진출한 한국 패션 산업체 현황 소개와 전문가 세미나, 중국 패션업계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여대는 지난 2004년 절강이공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공동 졸업패션쇼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