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전문유통기업 비어케이는 중국 맥주 브랜드 칭따오가 오는 9일 K리그 대표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 구장에서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칭따오는 수원삼성의 공식 스폰서다.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앞서 '응원의 재미를 살려라'라는 메시지와 전속모델 정상훈의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딩으로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외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프리킥 슈팅 이벤트에서는 미션에 성공하면 칭따오 맥주 전용잔 패키지와 블루윙즈 이어캡, 볼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수원삼성 선수단 사인회, 선수단에 전달될 롤링페이퍼 작성 등의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SNS에서는 선수단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청춘 에스코트 응모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원삼성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물에 칭따오를 마시는 인증사진을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20세 이상 성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7일 정오까지 응모 가능하다.  
2년 연속 수원삼성 공식 스폰서인 칭따오는 경기장 내 맥주 판매는 물론 칭따오 페스티벌, FA컵 우승 축하 파티 등을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