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구례군은 '엄홍길과 함께하는 지리산 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트레킹은 오는 9월 2일 구례 서시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연하교를 건너 지리산 연기암까지 왕복하는 18km 구간을 걷는다.
참가규모는 총 20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리산은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당시 지리산에서 산악보호활동을 하던 '구례 연하반'은 무분별한 산림도벌을 막고자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 구례 연하반길을 걸으며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또는 행사 블로그(http://blog.naver.com/jiri50thn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