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서 가장 화나게 하는 대상은...'상사'
  • '감정 조절 안돼 곤란 겪어' 85.9%...'음주로 풀어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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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을 가장 화나게 하는 대상은 다름아닌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생활 중 감정조절을 가장 어렵게 하는 대상으로 상사가 66.7%를 차지했다. 이어 동료(24.7%), 거래처나 협력사 직원(8%), 부하직원(7.8%), 기타(7%)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감정을 다스리는 비법 1위는 음주(31.2%)였다. 취미생활(28.1%), 동료와의 수다나 뒷담화(23.2%)가  2,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수면(12.4%), 명상(7.6%), 쇼핑(7.2%) , 행(4.6%) 등으로 감정을 다스린다는 의견도 있었다.

    평소 감정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물었더니 68.4%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한다고 답했다. 억지로 감정을 억제하고 숨기는 편이다(24.5%), 느낀 대로 솔직하게 표현한다(21.3%)가 뒤를 이었다.
    화나는 일이 있을 경우 61.8%가 표정을 굳히는 등 간접적으로 표현한다고 답했다. 속으로 참고 삭힌다는 답변도 35.7%로 나타났다. 화가 났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는 응답은 16.7%로 다소 낮았다.
    직장생활 중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곤란했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85.9%가 ‘그렇다’고 답했다. 감정조절이 가장 어려운 순간으로는 불합리한 일을 겪고도 제대로 항의할 수 없을 때(38%)였다.

    이 외에 막말, 인격모독 발언을 들을 때(30.8%)와 업무 성과를 과소평가 받을 때(12%) 등도 있었다.

  • 글쓴날 : [17-08-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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