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 팬카페 ‘보검일보’가 10일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재단을 통해 전액 ‘배우 박보검’의 이름으로 치료비로 지원된다.
보검일보는 "박보검의 데뷔 6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에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검일보는 이번 기부 외에도 여울돌을 통한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기부 등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응답하라 199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