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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말복인 11일 팔달구 고등동 쌍우물택시쉼터에서 '택시노동자와 함께하는 복달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 김진관 시의회 의장, 김장일 한국노총 수원지부 의장,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택시노사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염 시장은 배식 봉사 후 택시노동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동관련 의제를 협의, 조정하는 민관협치 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는 2012년부터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일하는 택시 노동자, 아파트 경비 및 미화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콩국수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