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내년부터 53개 공원에 느티나무 등 교목 3천370주를 심는 '도시공원 울창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내년에는 만석공원(500주), 광교호수공원(280주), 청소년문화공원(140주), 고색중보들공원(140주) 등 22개 공원에 느티나무, 소나무, 이팝나무, 메타세쿼이아, 팽나무 등 1천550주를 심고 수목보호판 250개를 설치한다.
2019년에는 광교호수공원(420주), 마중공원·물빛찬공원·배다리공원·신동수변공원·광교중앙공원(각 140주) 등 32개 공원에 느티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 1820주를 심는다.
시는 도시공원 광장에 나무를 심을 때 수목보호판을 설치해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5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시에는 근린공원 85개소, 어린이공원 200개소, 소공원 23개소 등 도시공원 308개소가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에 울창한 숲을 조성해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도시숲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