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수원 발레축제'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등 6개의 최정상급 발레단이 참여한다.
31일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의 자유 참가공연을 시작으로 성인 발레동호회의 공연, 전문 발레단의 레퍼토리 작품, 창작 발레컬(발레와 뮤지컬이 합쳐진 형태의 공연) 등 18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발레 초보자들을 위해 공연 중간중간 발레단 단장들이 발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작품 해설을 비롯 발레의 역사, 발레 관람 예절, 현대 발레와 고전 발레의 차이 등 전문가들의 눈높이 발레 해설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발레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실은 취미나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예술 장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발레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