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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산동과 부천시 원미동이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2022년까지 지역 당 10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29일 최종평가회를 열고 총 7개 후보지 가운데 이들 2개 지역을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쇠퇴지역 2곳을 선정해 주민 소통·사회적경제기업 활동 등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행법상 쇠퇴지역은 인구와 사업체가 3년 이상 감소하면서 노후 건축물(20년 이상)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을 말한다. 도내에는 28개 시군에 232개 쇠퇴지역이 있으며 이곳에 454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매산동 일원은 도청이전 예정지역으로 44만㎡ 면적에 3만20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노후 건축물 비중이 78%에 이른다. 현재 로데오거리 조성 등 정부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인근에 수원화성 등 세계적 문화유산이 위치해 도시재생 추진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365 활력발전소 등 거점공간, 안전안심 골목길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활력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종 대상지 2곳에는 도비 50억원과 시비 50억원 등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100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