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이 지난 2일 대만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2017 생태교통 세계 총회(EcoMobility World Congress 2017)’에 참석해 수원시의 생태교통 사례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염시장은 이날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부터 벨로택시, 최근 도입한 ‘스테이션 없는 무인 대여 자전거 시스템’까지 시의 다채로운 생태교통 사례들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염 시장(왼쪽 일곱번째)이 생태교통 세계 총회 개막 행사 중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왼쪽 세 번째), 천쥐(陳菊) 가오슝 시장(왼쪽 네 번째) 및 각국 도시 대표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