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지난 19일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지역의 시의회 연합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시의회 연합의 리처드 페랄타 의장을 비롯 32명으로, 이들은 2012년부터 수원시의회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방문단은 시의회 의장단과 만나 선진화된 의정활동에 대한 벤치마킹과 상호 우호 관계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어 화성행궁을 비롯 명소를 둘러보고, 삼성전자와 삼성이노베이션 박물관을 견학했다.
앞서 김진관 의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시의회와 필리핀 방문단이 서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