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시풍속 ‘북새통-중양절’, 27~28일 수원전통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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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 ‘북새통-중양절’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을 가리키는 날로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重日) 가운데 향수(홀수)가 가장 크게 겹치는 날을 말한다.

    이날 조상들은 높은 곳에서 단풍을 즐겼으며 국화잎을 따서 국화전과 술을 먹으며 장수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국화차 시음, 국화전·국화주를 만드는 절식 체험, 민화(국화) 양초 만들기, 국화매듭 장식 주머니 만들기, 민화 에코백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또 탈곡 및 떡메치기 등 타작체험과 수능기원 민화 초, 솟대 만들기, 꽃보다 줌마의 난타공연도 열린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전화(031-247-3763).

  • 글쓴날 : [17-10-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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