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등(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2등(3명)에게는 포토프린터기, 3등(3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10일 공단 공식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은 2013년 시장경영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대형마트, SSM의 배송서비스와 차별화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입됐다.
공단은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에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콜센터, 배송, 장보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61곳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