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숙성 마친 시청 옥상 장독대 '저염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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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시청 옥상 장독대에서 메주로 담근 장이 8개월 만에 전통 ‘저염 된장·간장’으로 태어났다.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저염 전통장 아카데미’ 수강생 30여 명이 지난 28일 시청 옥상에 마련된 장독대에서 ‘장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장 리뉴얼’은 ‘장 가르기’(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작업) 이후 5개월 동안 햇볕과 바람으로 잘 숙성된 된장에 메주가루 육수를 부어 ‘저염 된장’을 완성하는 작업이다. 수강생들은 이날 완성된 저염 된장 5kg, 간장 1.5L를 각각 나눠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 글쓴날 : [17-10-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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