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가 지난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연계해 센터 내에서 중국 산둥성 간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경기도 장애인복지 사업 소개,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관람(발달장애인 난타단), 보조기기 전시·체험관 및 장애물 없는 편의시설(Barrier Free) 이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센터 내에 입주해 있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등 7개 장애인복지 광역기관을 중심으로 경기도 장애인복지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을 계기로 양국간 장애인복지 관련 지속적인 상호교류 기회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