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오는 21일까지 ‘2018년 1단계 새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그동안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공공 일자리사업이었던 ‘공공근로사업’이 내년부터 ‘새희망일자리사업’으로 명칭이 바뀐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등 4개 분야 110개 사업이며 200여 명을 모집한다.
1단계 사업은 2018년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급여는 시간당 7천530원이고, 매일 식비 등 부대비 3천원이 지급된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수원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재산이 2억 원 이하이어야 한다.
신청은 새희망일자리 사업 신청서, 건강보험증,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2018년 새희망일자리사업 2단계 접수는 내년 3월, 3단계 접수는 내년 7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