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시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재단과 함께 오는 25일과 26일 남문 메가박스에서 '제1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영화 5편이 상영된다. 또 감독과의 대화, 문화공연, 체험마당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5일엔 개막작으로 프랑스 다큐멘터리 '내일'과 애니메이션 영화 '산 할아버지의 하루'가 상영된다. 26일에는 소년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소년, 달리다'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의 시간을 주제로 만든 '이상한 나라의 죽음' 등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좌석이 선착순 배정된다. 문의: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258-5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