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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내년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투어' 시행을 앞두고 12월 12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화성행궁을 비롯 수원화성박물관, 창룡문, 서장대 등 10곳에 스탬프 인증대가 설치돼 있어 관광객은 시작점 및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스탬프투어를 완주한 관광객에게는 시 공식 기념품인 수원화성 냉장고 자석 1개와 아메리카노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스탬프투어가 관광객에게 수원화성의 완주에 동기 부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