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서 최대 3명까지 데이터 나눠 쓴다"
  • KT, 로밍 요금제 출시...용량 소진해도 1GB 단위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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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해외에서 동행인 최대 3명까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로밍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아시아(4G),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유럽/북미(3GB) 2종이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아시아(4G)는 7일간 4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유럽/북미(3GB)는 28일 동안 3GB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가격은 5만5천 원으로 동일하다.

    데이터 용량을 일찍 소진했더라도 필요에 따라 1GB 단위로 충전이 가능하다.(1만4천300∼1만8천700원/회, 요금제별 충전금액 상이).

    포켓와이파이나 테더링으로 데이터를 함께 쓸 때 일정 거리 안에 있어야 하는 것과는 달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어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은 kt.com(globalroaming.kt.com), KT 로밍콜센터(1588-0608), KT 로밍센터(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 및 부산항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글쓴날 : [17-12-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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