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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원FC의 경기장면. |
수원FC 등 도내 시민축구단 간의 지역 라이벌전인 ‘2017 경기컵 축구'가 2일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수원FC, 안양FC, 부천1995FC 및 K3리그(3부리그) 우승팀 포천시민축구단 등 총 4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수원과 포천은 2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안양과 부천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두 경기의 승자는 12월 5일 오후 2시 결승전에서 초대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