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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내년 1월부터 관내에 설치된 모든 불법 주·정차단속용 CCTV(201대)를 방범용 CCTV로 활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 관리해 왔던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는 영상 녹화를 하지 않았다. 주·정차 단속용 CCTV를 방범용으로 통합 운영하게 되면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는 실시간으로 CCTV 영상 정보를 활용하고 영상 녹화도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방범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야간 방범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CCTV 1대 설치비는 1,500만 원이고, 매달 운영비는 10여만 원이다. CCTV 통합 운영으로 설치비 30억여 원과 연간 운영비 2억4천여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10월 현재 시에 설치된 CCTV는 7,800여 대로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수사기관에서 요청한 CCTV 영상자료 4,431건을 제공해 범인 557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